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, 그리고 바퀴벌레나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.
대형마트도 여름철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.
바퀴벌레나 개미, 진드기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약국은 '신기패'를 권하는 건 어떨까.
경인제약(회장 임상규)의 신기패는 해충박멸에 효과가 있는 분필형 중국비방생약살충제로 1980년부터 25년간 약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.
신기패는 바퀴벌레와 개미, 파리, 모기뿐만 아니라 진드기와 이, 벼룩 등을 퇴치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.
경인제약 측은 "신기패는 일시적으로 해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해충의 체표면에 생약살충제가 닿도록 해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방식이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것이 특징"이라고 말했다.
신기패는 바퀴벌레 등이 자주 출몰하는 싱크대나 바닥 가장자리, 벽 틈, 서랍 뒷면, 쓰레기 거치장 등에 1~1.5cm로 그어 두거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가루로 만들어 뿌려놓으면 된다.
또한 방충망에 칠해 둘 경우 모기나 날파리가 집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물에 타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에 뿌릴 경우 진드기 등도 예방할 수 있다.
야외에서는 돗자리나 옷 위에 그어놓으면 모기나 왕개미 등이 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.
임상규 회장은 "약사가 만든 안전한 제품인 만큼 자신 있게 약사들에게 권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"고 말했다.
신기패는 약국에만 공급되는 의약외품이다.
문의: 경인제약 053-655-5000 / 상록약품 053-943-0383, 010-3743-8257(박종수 회장)
<바로가기> http://www.kpanews.co.kr/article/show.asp?idx=163175&table=article&category=B&search=&keyword=&page=17&go_back=1
강혜경 기자 
